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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더 선] 바이에른 뮌헨의 타겟으로 떠오른 손흥민

by EricJ 201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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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대문제를 해결한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의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전 선수인 손흥민은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토요일 2-1로 패한 리버풀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20분을 뛰었지만, 그의 시즌 초반은 그가 대한민국 대표팀에 차출되어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바람에 차질을 빚은바 있다.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이는 손흥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반드시 해야하는 2년간의 군입대를 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의 운동선수로써 군면제를 받으려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나 올림픽 메달이 필요하다.


이탈리아의 매체인 칼초 메르카토는 그의 활동량과 영리한 움직임이 독일의 빅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세시즌동안 30골을 기록했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킹슬리 코망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그의 대체자가 필요해진 상황이다. 그리고 프랭크 리베리와 아르옌 로번등 노장 선수들의 장기적인 대체자의 영입도 필요하다. 


뮌헨의 스카우터들은 바이엘 레버쿠젠 출신이 많아 손흥민의 에이전트와도 가까운 사이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뮌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 생각이 전혀 없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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