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바르셀로나의 윙어인 말콤의 영입을 노리는 토트넘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4400만 파운드에 바르셀로나의 윙어인 말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말콤은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그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아래에서 아주 제한된 출전시간만을 기록하고 있는중이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토트넘이 말콤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그들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말콤은 이번 시즌 2차례 교체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총 출전 시간은 25분밖에 되지 않는다. 리오넬 메시와 우스망 뎀벨레 같은 선수들이 그의 앞에 버티고 있고, 필리페 쿠티뉴 역시 말콤의 포지션을 대체할수 있어 말콤으로써는 그들은 넘어서 출전기회를 갖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보르도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2골 7도움을 기록한 말콤이 가진 재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출전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고 있는 그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은 이번 시즌 현재 리그 5위에 올라 있으며, 이번 주말 웨스트햄과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