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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오피셜]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 확정

by EricJ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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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 이번 연장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은 2021년까지로 늘어나게 됐다. 


30세의 스트라이커인 아구에로는 지난 3월 자신이 은퇴하기 전 고향 클럽인 인디펜디엔테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2020년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수도 있다고 말한바 있다. 하지만 맨시티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된 아구에로는 33세까지 맨시티에 머물게 됐다. 


김덕배와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 니콜라스 오타멘디등의 선수들이 최근 몇달동안 맨시티와의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 


"나는 이번 계약 연장을 한것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 나의 계획은 이곳에서 10년을 뛰는것이었다. 이제 7년이 됐고 계약이 만료될때면 꼭 10년이 된다. 이것이 내가 재계약에 사인한 주된 이유다. 그들은 내가 이곳으로 온 첫날부터 매우 잘 대해주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 클럽과 나의 동료들, 스탭들, 그리고 관리팀들 모두 만족한다. 우리는 좋은 팀이다. 우리는 집중할 필요가 있고 100%를 발휘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많은것들을 이루어낼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 세르히오 아구에로


"우리가 다음 몇해동안 이루고자 하는것들을 이룰수 있도록 아구에로는 계속해서 선봉에 서줄것이다. 우리는 많은 시간동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중 한명인 그를 가질수 있었다는것에 매우 행운이며, 우리의 팬들은 이번 뉴스에 전율을 느낄것이다." -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단장


"내가 여기 온 이후 그의 이런 모습을 본적이 없다. 월드컵 휴가에서 복귀한 이후 그는 엄청난 폼을 유지하고 있다." -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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