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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역사상 첫 흑인 시장이 당선됐다. 맨시티의 스타인 빈센트 콤파니의 아버지인 피에르 콤파니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피에르는 브뤼셀의 자치 시중 하나인 강소렌의 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해 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1975년 현재 콩고 민주 공화국이 된 콩고에서 난민의 신분으로 벨기에에 정착했다. 그는 2006년 시 의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해 2014년에는 브뤼셀의 지역 의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성공한 축구선수인 아들들로 더욱 잘 알려진 인물이다. 빈센트 콤파니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와 벨기에 국가 대표팀에서 모두 주장직을 맡은 베테랑 수비수로 활약중이며, 그의 동생인 프랑소와 콤파니는 벨기에의 KSV 로셀라레에서 뛰는중이다.
두 형제는 그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메세지를 남겼으며, 특히 콤파니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은 그의 160만 팔로워에 의해 공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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