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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선더랜드, 스티븐 플레쳐와 아담존슨 영입으로 공격진 보강 성공

by EricJ 201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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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랜드가 이적시장 막판에 알찬 전력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참도 질질 끌어오던 울버햄튼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쳐와 맨시티의 잉여자원 아담 존슨을 영입하며 얼마전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루이 사하와 함께 공격진을 묵직하게 보강했습니다. 아담 존슨은 분명 다른선수들에 뒤쳐지지 않는 날카로운 공격력을 지닌 선수이지만 동일 포지션에 즐비한 특급선수들에 밀려 벤치신세를 면치못했는데 이번 선더랜드 이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주전출전이 보장될듯합니다. 세바스티안 라르손이나 크레이그 가드너등과 같은 기존의 윙어들과 경합을 벌이긴 해야겠지만, 다비드 실바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경쟁하는것보다는 수월해보입니다.

 

2부리그로 강등된 울버햄튼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쳐는 정말 오랜기간동안 벌어진 구단간의 밀당끝에 결국 700만 파운드에 합의를보고 이적이 타결되었습니다. 선수로써는 2부리그에서 뛰는것보다야 당연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걸 원하겠죠. 경쟁자가 자꾸만 늘어나는 지동원 선수에게는 안된일이지만 배울만한점이있는 선수들이 늘어나는건 아직 더욱 성장해야하는 지동원 선수에게 약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울버햄튼의 주전선수라고는 하지만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조금 과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뭐 어쨌든 그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해준다면 돈을 쓴 보람이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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