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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약스와 네덜란드의 스타 프랭키 데 용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여름 첼시로 이적한 조르지뉴의 영입에 실패한 후 중앙 미드필더의 추가 영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그는 현재 그 포지션이 맨시티에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맨시티는 데 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는중이지만, 그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되고 있는만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가 그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으며, 클럽 레전드인 챠비는 그를 세르히오 부스케츠에 비견하며 찬사를 보낸바 있다.
아약스는 데 용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려면 지난 여름 최고 구단 최고 이적료인 6000만 파운드를 기록한 리야드 마레즈의 이적료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맨시티는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를 영입할 생각은 없지만, 만약 과르디올라의 팀이 줄부상을 당하게 된다면 겨울 이적시장에 뛰어들 가능성도 있다.
맨시티는 데 용 말고도 다른 선수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는 울버햄튼의 루벤 네베스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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