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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구단주는 구단의 스폰서들에게 일정액을 지불하고 스폰서들이 맨시티측에 다시 지불하는 방식으로 구단의 수입을 늘려 FFP 규정을 피하려 했다는 사실을 풋볼 리크스가 폭로했다. 쉽게말해 구단주 자신이 스폰서 회사에 돈을 지불하고, 스폰서 회사에게 그 돈으로 맨시티에 스폰서 비용을 지불하도록 했다는것이다.
맨시티의 메인 스폰서인 이티하드 항공이 맨시티에 지불한 6750만 파운드중 88%에 육박하는 5950만 파운드를 만수르 본인이 지불한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안은 UEFA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측 모두로부터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양측 모두 이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상황이며, 풋볼리크스측이 이번 문서를 입수한 방법이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
만약 풋볼리크스가 문서를 입수하는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있었다면, 맨시티는 이에대해 처벌을 피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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