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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크스측이 폭로하겠다고 선언한 네가지 문제중 두번째인 이번 사건은 맨시티가 비밀리에 진행한 일명 '롱보우 프로젝트'와 관련된것이다.
클럽은 선수들의 모습이 새겨진 머천다이즈나 셔츠를 팔기 의해 선수들에게 초상권 비용을 지불하는데, 맨시티는 이 비용을 회계장부에서 숨기기 위해 맨시티 구단이 아닌 서드파티 회사로 우회해 지불해온것으로 드러났다.
조나단 로랜드와 그의 아버지인 데이비드가 운영하는 마케팅 업체인 '포덤 스포츠 메니지먼트'는 맨시티 선수들의 초상권을 사들였지만, 그 과정에서 맨시티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개인이 포덤측에 연간 1100만 파운드를 지불해왔다고 풋볼리크스측은 주장하고 있다. 만수르가 소유한 지주 회사 (Holding Company)인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 (ADUG)이 로랜드 부자에게 맨시티 선수들의 초상권 구입을 위한 돈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맨시티는 지출 내역을 숨길수 있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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