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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오피셜] 줄리우 세자르 QPR행 확정! - 계약기간 4년

by EricJ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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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출신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가 QPR행을 드디어 확정지었습니다. 세리에A의 인테르에서 7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줄리우 세자르는 우디네세의 골키퍼 한다노비치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졌고, 인테르측이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면서 삭감된 주급을 제안했기 때문에 이적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전기회도 제대로 잡지못하게 될 팀에 주급을 깎아가면서까지 머무를 이유는 없죠. 게다가 골키퍼로써는 한창 나이인 32살이니까요. 세자르는 이번 이적을 다른 축구를 경험하고 영어를 배울수있는 좋은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현재 1번을 꿰차고있는 로버트 그린의 입지가 갑자기 확 줄어들게 되었군요. 개막전 5실점의 후폭풍이 이렇게 클줄은 본인도 몰랐을겁니다. 줄리우 세자르의 계약기간은 4년으로 2016년까지 QPR에 머무르게 될 예정이고 비자가 발급될때까지 출전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15일 첼시전에는 출전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놀라운 거물급 선수들의 영입을 계속하고있는 QPR이지만 아직까지도 구단주님의 욕심은 끝나지 않은듯보입니다. 토트넘의 수비수 마이클 도슨과 레알의 카르발류의 영입이 아직도 진행중이기 때문이죠. 이적시장마 감까지 남은 약 이틀동안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그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이미 상식밖의 영입들을 수차례 성사시킨 QPR이기 때문에 남은 이틀동안에도 그러지 말란법은 없으니까요. 또 한번의 깜짝쇼를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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