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타] 토르강 아자르의 영입을 노리는 리버풀

리버풀이 에당 아자르의 동생인 토르강 아자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르강은 현재 독일 묀헨글라드바흐 소속이며, 계약기간이 18개월 남은 상황이지만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을 생각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때 형 에뎅과 함께 첼시 소속이었던적도 있었지만, 성인 무대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한채 분데스리가 무대로 이적했었다. 하지만 묀헨글라드바흐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리버풀로의 이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그가 분데스리가에 잔류하지 않을것이라는 계획이 알려지자, 세리에A의 AS로마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로마의 단장인 몬치는 그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완전히 영입한뒤 곧바로 묀헨글라드바흐로 임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그를 원하고 있는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두 비슷한 '완전영입후 임대' 전략을 세우고 있어, 최종적으로 토르강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