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포르투의 RB 에데르 밀리토의 영입전에 뛰어든 맨유

맨유가 포르투의 라이트백인 에데르 밀리토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이번 시즌 포르투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인해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로 이적했지만, 그의 계약에 있는 425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그를 원하는 클럽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이번 겨울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맨유는 지난 여름 에데르를 단돈 300만 파운드에 영입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이 그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이적을 더이상 추진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때 영입을 추진했더라도 에데르가 브라질 국가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취업 비자를 받는데 어려움이있었을수도 있지만, 이제는 그가 브라질 대표로 데뷔를 한 상태라 그도 어려움이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