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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맨유의 풀백으로 활약중인 애쉴리 영에게 2년의 계약을 제시할것으로 보인다.
애쉴리 영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으로, 보스만 룰에 따라 그는 계약 만료 6개월전인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계약 이적을 전제로 협상을 진행할수 있다.
맨유는 그에게 1년 단기계약을 제시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과연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그는 2011년 아스톤 빌라에서 맨유로 이적했으며, 200경기가 넘는 경기를 뛰며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리그 컵, 유로파리그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경험이 있다.
그는 맨유 커리어 초반에는 윙어로 활약하다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후 더욱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두 포지션 모두를 소화하는것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인데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라는점이 인터밀란의 관심을 끈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어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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