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벤피카 MF 안드레아스 사마리스와 모나코 LB 안토니오 베레카의 임대를 노리는 뉴캐슬

뉴캐슬이 벤피카의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사마리스와 AS 모나코의 레프트백인 안토니오 바레카의 임대영입을 노리고 있다.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여러차례 표명한바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팀을 포기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최선을 다할것이지만, 뉴캐슬에서의 그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뉴캐슬 미드필드진의 줄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매꾸기 위해 사마리스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 그는 그리스 대표팀에서 33경기를 뛴 베테랑 선수이며, 베니테즈 감독은 대표팀과 클럽팀에서 쌓은 그의 경험이 뉴캐슬의 미드필드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레프트백의 영입을 원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이번달 라치오의 레프트백인 조르당 루카쿠의 영입을 거의 마무리할뻔했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막판에 이적이 무산된바 있다. 그의 차선책으로 뉴캐슬은 AS 모나코의 안토니오 바레카의 임대를 추진중이다. 그는 이탈리아 U21 대표팀 선수로 토리노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AS 모나코로 이적한 이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마리스와 바레카의 임대 계약에는 모두 완전 영입 옵션이 추가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