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저널] 아틀란타 Utd 공격수 미구엘 알미론의 이적에 합의한 뉴캐슬

아틀란타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이 공격수 미구엘 알미론의 영입에 합의했다. 알미론은 지난 두시즌동안 MLS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으며, 그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뉴캐슬로의 이적에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24세의 알미론은 지난 시즌 아틀란타가 MLS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두 시즌동안 그는 21골 28도움을 기록하며 두시즌 연속으로 MLS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그는 지난 시즌 MVP 투표에서 조세프 마르티네즈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헀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생존 경쟁을 하고 있는 뉴캐슬로 이적할것이다. 뉴캐슬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미론의 영입을 최우선 타겟으로 정한바 있으며, 강등권인 18위 카디프시티와 단 2점차로 겨우 강등권을 벗어나있는 팀을 구해내기 위해 그의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이적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틀란타 유나이티드의 회장인 대런 얼레스는 그의 몸값으로 3000만 달러 (2200만 파운드, 335억원)를 책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뉴캐슬은 그의 이적료로 200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싶지 않아하는것으로 알려져있어, 이적료는 그 사이에서 타결되었을것으로 추정된다. MLS의 최고 이적료 기록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알퐁소 데이비스가 기록한 2300만 달러 (1750만 파운드, 257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