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웨스트햄 유망주 리스 옥스포드,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이적 확정

웨스트햄이 유망주 리스 옥스포드의 아우크스부르크 임대이적에 합의했다. 웨스트햄은 네덜란드의 헤렌벤으로부터의 임대제의를 거절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그가 한번 경험한바 있는 분데스리가 무대로 다시 그를 보낼것이다. 

옥스포드는 이번 시즌 웨스트햄에서 단 한차례도 출전하지 못했으며, 그가 마지막으로 웨스트햄의 경기에 출전한건 2016년 10월이다. 그는 지난 시즌 대부분을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보냈으며, 임대당시 7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21년까지 웨스트햄과 계약이 되어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를 비롯해 에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등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6세 198일의 나이에 웨스트햄의 1군무대에 데뷔해 웨스트햄 구단 역사상 최연소 1군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의 데뷔전은 2015년 7월 유로파리그 경기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