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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즈는 캐롤의 차기 행선지로 미국 MLS를 거론했다. 지난 6시즌동안 웨스트햄에서 15차례이상 선발출전한 시즌이 없었을정도로 지독한 부상에 시달렸던 그를 데려가려는 유럽의 클럽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시즌 장신의 타겟형 서브 공격수의 영입을 추진했던 첼시의 관심을 잠시 받기도 했지만 첼시는 아스날의 공격수인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며 캐롤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이제 그는 유럽이 아닌 다른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것으로 보이며, 최근 베테랑 유럽 선수들의 이적 러시가 이뤄지고 있는 MLS가 행선지로 거론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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