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웨스트햄 이적뉴스

[더 타임즈] MLS행이 거론되는 앤디 캐롤

by EricJ 2019. 4. 10.
반응형

앤디 캐롤이 또 다시 쓰러졌다. 그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라 사실상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계속된 부상에 지친 웨스트햄은 더이상 그에게 기회를 부여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햄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캐롤은 선수생활은 계속해서 이어가려면 새로 뛸 팀을 찾아야한다. 웨스트햄은 2년의 계약 연장 옵션을 갖고 있지만 이를 발동시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더 타임즈는 캐롤의 차기 행선지로 미국 MLS를 거론했다. 지난 6시즌동안 웨스트햄에서 15차례이상 선발출전한 시즌이 없었을정도로 지독한 부상에 시달렸던 그를 데려가려는 유럽의 클럽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시즌 장신의 타겟형 서브 공격수의 영입을 추진했던 첼시의 관심을 잠시 받기도 했지만 첼시는 아스날의 공격수인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며 캐롤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이제 그는 유럽이 아닌 다른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것으로 보이며, 최근 베테랑 유럽 선수들의 이적 러시가 이뤄지고 있는 MLS가 행선지로 거론된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