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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묀헨글라드바흐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를 모니터하는 아스날과 토트넘

by EricJ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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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아스날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긴터를 모니터하고 있다. 토트넘은 25세의 긴터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했던 2017년 당시에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클럽이다. 


두 북런던 클럽들은 모두 이번 여름 센터백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긴터가 그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두팀은 모두 주전 센터백들의 장기적인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모두 36골을 헌납했다. 대부분 상위 6개팀으로부터 얻어맞은 골이며,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다 다른 선수들이 계속해서 부상을 당해 수비진이 안정되지 못한탓이 크다. 이번 여름 1700만 파운드에 도르트문트로부터 이적한 소크라티스는 장기 부상에서 회복해 최근 복귀했으며 33세의 로랑 코시엘니와 괜찮은 조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롭 홀딩이 여전히 장기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는 상황이며, 에메리 감독은 공백을 매꾸기 위해 나초 몬레알과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심지어 그라니트 샤카까지 센터백으로 돌려야했다. 현재 리그 6위까지 내려간 아스날은 최근 팀의 레전드인 엠마누엘 프티로부터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에 나서지 않은것에 대한 호된 비판을 들어야 했다. 


한편 토트넘은 주전 수비수인 얀 베르통헨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1년 계약 연장옵션을 발동시켜 그들을 2020년까지 붙잡아놓는데는 일단 성공했지만, 토비는 계약연장 옵션 발동으로 인해 2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등 장기적인 미래가 보장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이제 4개월정도밖에 남지 않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긴터의 영입을 노릴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또한 본머스의 수비수인 나단 아케의 플레이도 면밀히 관찰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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