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오피셜] 아스날 출신 MF 엠마누엘 프림퐁 선수 은퇴 선언

by EricJ 2019. 3. 9.
반응형


아스날 출신의 미드필더인 엠마누엘 프림퐁이 27세의 나이에 축구 선수로써의 은퇴를 선언했다. 


아스날의 유스 아카데미 출신인 프림퐁은 2014년 1월 반슬리로 이적하기전까지 아스날에서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프림퐁은 2017년까지 키프러스의 클럽인 에르미스 아라디푸에서 뛰었지만 지난 5년동안 고질적인 무릎부상에서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주 큰 슬픔과 함께 프로 축구 선수로써의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나는 지난 5년동안 무릎에 문제가 있어왔고, 프로 레벨로 돌아왔다. 하지만 2017년 11월 이후 나는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전혀 뛰지 못했다. 나는 더이상 고통속에서 축구를 하는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나의 의지로 수술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는 내가 몸담았던 아스날, 찰튼, 반슬리, 풀럼, Ufa, AFC 에스킬스투나 그리고 에르미스에게 모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 감사하며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도록 하겠다."


"지난해 나의 딸과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