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멘시티와의 1년 계약연장에 임박한 빈센트 콤파니

맨시티의 수비수인 빈센트 콤파니가 한시즌 계약 연장에 합의할것으로 보인다. 현재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포함한 모두가 그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콤파니는 최근 자신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주급 삭감도 받아들일것으로 예상된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래 콤파니는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지만, 그가 경기장에 나서면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달 리버풀전에 출전한 이후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콤파니는 자신의 계약 연장에 대해 누구도 조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것이지만, 그는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에서 뛸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시즌 자신이 거둔 모든 수익을 노숙자들을 후원하는 Tackle4MCR이라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주 그는 자선행사를 열어 20만 파운드가 넘는 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