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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풋볼리크스] 제이든 산초의 영입 당시 20만 파운드를 불법적으로 그의 에이전트에게 건낸 사실이 드러난 맨시티

by EricJ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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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축구협회는 지난 2015년 맨시티가 왓포드 소속이던 제이든 산초를 영입할 당시 산초의 에이전트인 에메카 오바시에게 불법적으로 20만 파운드를 지불한 사실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산초는 2015년 당시 14세에 불과했으며, FA의 규정에 의하면 16세가 되지 않은 선수는 에이전트를 둘수 없도록 되어있다.

풋볼 리크스는 맨시티가 오바시에게 중남미 선수들의 스카우팅을 맡기면서 2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이 20만 파운드는 산초의 영입에 대한 에이전트 수수료였다는 맨시티 내부인의 이메일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2017년 더 많은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으며, 이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특급 유망주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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