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재계약 1년만에 또 한번의 재계약에 임박한 손흥민

최근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이 또 한번의 주급 인상을 앞두고 있다. 한번 주급이 인상된지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토트넘측은 그의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또한번의 주급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7월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했지만, 토트넘은 1년도 지나지 않아 또 한번 새로운 계약을 제시해 그를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11만 파운드 (1억 590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 그는 새로운 계약에 합의한다면 델레 알리의 주급과 비슷한 15만 파운드(2억 1700만 파운드)까지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까다로운 협상가로 잘 알려진 다니엘 레비 구단주이지만, 그는 한편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토트넘 선수들의 재계약에는 비교적 관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0월부터 모든 대회에서 2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하며 포체티노 감독의 키플레이어로 맹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