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으로 부임 임박

얼마전 클루드 퓌엘 감독의 경질을 발표한 레스터시티가 셀틱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선임에 임박했다. 셀틱은 이미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로저스 감독이 레스터시티측과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혀, 이적은 임박한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측은 셀틱과 로저스 감독에 대한 위약금 약 600만 파운드에 합의했으며, 이제 로저스 감독과 개인 협상을 벌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 감독은 이미 셀틱측으로부터 레스터시티와 협상을 할 수 있는 허락을 얻어 레스터시티에 입성했다. 현재 셀틱에서 로저스를 보좌하고 있는 크리스 데이비스와 콜로 투레 코치도 레스터시티로 함께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셀틱은 1군 코치인 존 케네디가 일단 임시감독으로 팀을 맡을 예정이며, 로저스 감독의 후임으로는 예전에도 한번 셀틱의 감독직을 지낸적이 있는 닐 레논 감독이 유력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속팀 없이 지내고 있는 레논 감독은 이미 셀틱측과 협상을 시작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