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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그들의 자매클럽들이 푸마와 10년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총 스폰서 규모는 6억 50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푸마와의 계약으로 맨시티를 소유하고 있는 시티 풋볼 그룹 (CFG)는 앞으로 10년간 시즌당 6500만 파운드의 수입을 올리게 될것이다.
스폰서쉽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스폰서인 나이키로부터 받고 있던 2000만 파운드에서 6500만 파운드로 세배이상의 수익을 올리게 될것이다. 이번 딜은 CFG가 소유하고 있는 다른 클럽들인 호주의 멜버른 시티, 스페인의 지로나, 우루과이의 클럽 아틀레티코 토크 그리고 가장 최근 인수한 중국의 쓰촨 지우니우까지 포함되었다. MLS의 뉴욕 시티 FC와 일본 J리그의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이번 계약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맨유가 아디다스와 체결한 연간 7500만 파운드의 스폰서쉽에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두번째로 높은 액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스날과 첼시가 각각 푸마와 나이키와 맺은 연간 6000만 파운드의 계약은 맨시티의 경우처럼 소유주의 모든 클럽들이 아니라 단일 클럽을 대상으로한 계약이어서 단순 비교는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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