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MLS 토론토 FC, 벨기에 헹크의 주장 알레한드로 포수엘로 영입 확정

토론토 FC가 스페인 출신 플레이메이커인 알레한드로 포수엘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 유스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에서도 잠시 뛰었던 포수엘로는 벨기에 리그의 KRC 헹크에서 100경기가 넘는 경기에 출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선수다.

포수엘로는 토론토의 남은 DP자리를 차지하게 될것이다. 그는 오랜시간동안 토론토의 구애를 받은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부터 계속해서 그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알레한드로는 골을 넣는 능력과 만들어내는 능력을 모두 갖춘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벨기에 최고 레벨 리그의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많은 여러가지 이유로 나는 그가 당장 팀에 합류하길 원하지만, 그가 합류할 예정인 3월 18일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팀을 강하게 만들어줄 또 하나의 퍼즐조각을 추가할수 있게 되어 우리는 이번 시즌을 매우 기대하고 있는중이다."
- 알리 커티스 TFC 단장

포수엘로는 헹크에서 175경기에 출전해 25골 60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팀의 주장이기도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와 라리가의 베티스 그리고 라요 바예카노에서도 뛴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