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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미러] 셀틱 DF 키이런 티어니의 영입을 두고 경쟁하는 아스날과 레스터 시티

by EricJ 201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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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레스터 시티가 셀틱의 수비수인 키이런 티어니의 영입을 두고 경쟁할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이번 여름 세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며, 레프트백이 그가 보강을 노리는 포지션중 하나다. 셀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21세의 티어니가 에메리 감독이 영입을 원하는 레프트백 후보중 한명인것으로 알려졌다. 


벤 칠웰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 또한 그의 대체자로 티어니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벤자민 멘디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맨시티가 칠웰의 영입에 나설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여름 그의 맨시티행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스터시티는 그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티어니를 주시하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이미 브렌든 로저스 감독을 영입하기 전부터 티어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것이 사실이지만, 로저스 감독을 시즌중에 셀틱에서 빼왔다는 사실 때문에 티어니의 영입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 셀틱측과 셀틱의 팬들은 셀틱의 리그 우승이 가까워진 중요한 시점에 그를 빼앗아간 레스터시티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글래스고에 있는 로저스 감독의 자택에 그의 이적이 확정된지 며칠후 강도가 드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년시절부터 셀틱의 열렬한 서포터였던 티어니는 현재 그의 보이후드 클럽인 셀틱과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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