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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가디언] 로마 떠난 몬치 단장 아스날행 고려중

by EricJ 201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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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떠난 라몬 로드리게스 베르데호가 아스날의 기술 이사직으로의 부임을 고려하고 있다. 몬치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로마의 감독으로 부임한 직후 로마의 기술 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차기 행선지로 세비야 시절 함께 했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있는 아스날행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몬치는 17년간 세비야에 몸담으며 대단한 업적과 지금의 명성을 쌓아올렸다. 그는 세비야에서 선수 판매로 3억 유로 이상의 수입을 올렸으며, 2억 유로 이상의 수익울 세비야에 안겨주었다. 그는 대니 알베스와 줄리오 밥티스타, 세이두 케이타등을 싼값에 영입해 높은 가격에 팔아 큰 이득을 남겼다. 또한 그는 유스 출신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헤수스 나바스를 7500만 유로에 팔기도 했다.

하지만 세비야에서의 업적에 비해 로마에서의 이적시장 운영에 대해선 엇갈린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그는 PSG에서 하비에르 파스토레를 30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삼프도리아의 패트릭 쉬크를 4200만 유로에, 그리고 아약스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를 1800만 유로에, 세비야의 스티븐 은존지를 2650만 유로에 영입했다.

성공적인 영입들도 있었다. 사수올로의 미드필더인 로렌조 페예그리니를 1000만 유로에 영입했고,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라자 나잉골란의 이적 계약에 포함되어 단돈 400만 유로에 영입한 10대 선수인 니콜로 사니올로, 그리고 터키의 바샥셰히르에서 1340만 유로에 영입한 센지그 윈데르, 맨시티에서 500만 유로에 영입한 알렉산다르 콜라로프가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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