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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에버튼 이적뉴스

[가디언] 조단 픽포드가 연루된 집단 패싸움 사건에 대한 내부 조사에 착수한 에버튼

by EricJ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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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러운 폭행사건에 연루된 조단 픽포드

에버튼이 주전 골키퍼 조단 픽포드가 연루된 집단 패싸움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섰다.

픽포드는 지난 토요일 웨스트햄전 승리 이후 하루의 휴가를 얻어 고향인 선더랜드를 방문했으며, 거기서 일반인들과 패싸움에 휘말린것으로 전해졌다. 패싸움 장면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비디오에서 한 사람이 "조단"이라고 외치는걸 들을수 있으며, 싸움이 시작된 후 픽포드로 추정되는 남자가 끌려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의 클럽인 에버튼은 이 사건에 대해 내부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이 지난주 뉴캐슬전 이후 그의 기복있는 플레이에 대해 감정 컨트롤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공개적으로 충고한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와 같은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클럽은 클럽의 선수가 연루된 해당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사건을 조사중에 있다."

픽포드는 포츠머스와 자신의 친정팀인 선더랜드와의 체크트레이드 트로피 결승전 경기에 입장할수 있는 티켓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그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바에서 결승전 경기를 지켜보았으며, 그 자리에서 그는 언어폭행을 당한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 당시의 언어폭행은 애정어린 농담 수준이었으며, 최근 에버튼에서의 실수들을 빗대 "짧은 팔"이나 "버터바른 손가락"등 약한 조롱 수준이어서 픽포드는 당시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그 사람들과 함께 사진까지 찍어주며 좋은 메너를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바에서 그의 약혼녀에게까지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결국 큰 싸움으로까지 번진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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