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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이브닝 스탠다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2명의 선수를 정리할 토트넘

by EricJ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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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의 선수단을 정리해야만 한다는 압박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주 개장한 토트넘의 새로운 구장을 짓는데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입된만큼 구단의 재정상황을 돕기 위해 필요없는 선수의 처분을 추진할것이다.

현재 포체티노 감독이 정리를 고려하고 있는 선수들은 총 12명이다. 1군 라이트백인 키이런 트리피어세르쥬 오리에가 그 12명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트리피어는 지난 시즌에만 해도 촉망받는 풀백으로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보장받는듯 했지만, 이번 시즌 부진으로 방출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 두 선수의 방출이 이루어지면 토트넘은 그 대체자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아론 완 비사카의 영입을 추진할것이다.

토트넘은 또한 대니 로즈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며, 빈센트 얀센페르난도 요렌테, 그리고 조지스 케빈 은쿠두, 빅토르 완야마 역시 방출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릭 라멜라무사 시소코 역시 적절한 오퍼가 들어온다면 이적을 허용할수 있는 선수들이다. 또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얀 베르통헨 역시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 잔류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한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에이전트측과 접촉하며 재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있는중이다. 에릭센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이적설에 연결되고 있어, 토트넘과의 재계약에 실패하면 레알행이 유력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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