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선수 은퇴 루머를 부인하는 이케르 카시야스

포르투의 골키퍼인 이케 카시야스가 최근 보도된 자신의 은퇴설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얼마전 팀 훈련도중 심근경색 증세로 병원으로 급하게 후송된바 있으며, 현재는 안정을 찾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월 1일 클럽의 훈련장인 포르투가이아 훈련 센터에서 심근경색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그는 5일후 병원에서 퇴원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있지만 선수생활을 계속해서 이어갈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인상황이었다. 그리고 최근 그가 곧 현역선수 은퇴를 선언할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카시야스는 이 보도에 대해 부인했으며, 대신 최근 검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헀다.

"모두들 안녕. 은퇴... 내가 은퇴를 해야만 하는 날은 올것이다. 그 때가 되면 내가 은퇴를 발표할수있도록 허락해달라. 하지만 지금은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 어제 나는 의사인 필리페 마케도와 검사를 가졌다. 모두 좋게 나왔다. 그것이 내가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큰 뉴스다!"

포르투의 팀 닥터인 넬슨 푸가는 얼마전 카시야스가 심근경색 증세에서 완전히 회복한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그가 프로 선수로 복귀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