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출신의 라이트백 사이디 얀코 FC 포르투로 이적 확정

맨유출신의 라이트백인 사이디 얀코가 포르투갈의 명문 클럽인 FC 포르투에 입단했다.

얀코는 맨유를 떠난후 스코틀랜드의 셀틱으로 이적했지만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2017년 프랑스 리그앙의 셍테티엔으로 이적했다. 프랑스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포르투의 눈에 들어 다시한번 유럽의 명문구단에서 뛸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내가 포르투의 선수라는것을 발표할수있게되어 매우 기쁘다. 이렇게 큰 구단에 입단할수 있게되어 영광이며, 나의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것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15년 맨유에서 셀틱으로 이적했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는 첫시즌 브렌단 로저스 감독 아래에서 7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그는 곧 챔피언쉽의 반슬리로 임대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후 그는 2017년 셍테티엔으로 이적했으며, 22경기에 출전해 팀이 7위로 시즌을 마치는것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