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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뉴스

[오피셜] 레버쿠젠 MF 율리안 브란트 도르트문트 이적 확정

by EricJ 201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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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레버쿠젠의 미드필더인 율리안 브란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도르트문트는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2500만 유로 (330억원)을 지불하고 그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그는 1년에 800만 유로 (106억원)의 연봉을 받게될 것이다.

23세의 브란트는 2014년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후 계속해서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되어왔다. 브란트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서 모든 대회 경기에 총 43차례 출전해 10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이어나갔다. 

레버쿠젠의 스포팅 디렉터인 루디 볼러는 지난주 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그가 잔류할 가능성이 생긴다고 밝힌바 있다. 레버쿠젠은 결국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지만, 브란트는 이와 상관없이 이적을 결정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내 최고 재능으로 평가되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첼시로 보내고 그의 대체자로 브란트와 더불어 묀헨글라드바흐의 토르강 아자르를 영입했다. 6500만 유로를 받고 풀리시치를 이적시킨후 그의 대체자로 브란트 (2500만 유로)와 아자르 (2500만 유로)를 영입하고도 1500만 유로가 남았으니 실속있는 장사를 한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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