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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이과인과 다비드 루이스의 언쟁 후 불같이 화를 내며 훈련장을 떠난 사리

by EricJ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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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스날과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첼시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다비드 루이스와 곤살로 이과인이 언쟁을 벌인것에 대해 불같이 화를 내며 훈련장을 떠난것으로 전해졌다. 

불과 몇분전 바쿠에서의 결승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첼시 스쿼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사리 감독은 루이스와 이과인의 언쟁에 격노하며 자신의 모자를 집어던지고 걷어찬후 훈련장을 떠나버린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급부상한 사리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첼시의 감독직을 유지할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첼시는 지난 시즌 3위로 시즌을 마치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상황이지만, 클럽의 서포터들중 상당수가 사리의 지도방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있었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항명 사건으로 불거진 선수단 장악 능력의 부재가 그의 능력이 의심되는 주된 이유다. 

하지만 그의 모국인 이탈리아에서의 그의 주가는 여전히 높다.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퇴진 이후 사리 감독을 후임 감독 1순위에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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