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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챔스 결승전 난입 여성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광고 효과를 본 포르노 사이트

by EricJ 201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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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경기장에 난입한 킨제이 볼란스키에 의해 전 세계로 광고된 포르노 사이트가 355만 유로 (47억원)의 광고효과를 봤을것으로 추정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경기 도중 피치에 난입해 경기를 방해한 여성인 킨제이 볼란스키는 UEFA로부터 5000유로 (66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볼란스키는 난입당시 그녀의 남자친구가 유명하는 포르노 사이트가 씌어진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그녀는 또한 성인물 콘텐츠가 담긴 사이트를 광고한 죄로 경찰로부터 1만 유로 (1320만원)의 벌금형을 추가로 받았다. 해당 사이트는 그녀의 남자친구인 유명 유튜버 비탈리 즈도로베츠키가 운영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가 받은 1만 5000유로의 벌금은 해당 사이트가 전세계 방송 전파를 타고 노출되면서 누리게된 광고 효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드러났다.

마케팅 전문 업체인 아펙스에 의하면 해당 사이트가 이번 사건으로 누리게된 광고 효과는 355만 유로에 달할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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