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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이번 여름 맨유가 노리는 10명의 선수들

by EricJ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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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이번 여름 대대적인 스쿼드 보강을 위해 큰 돈을 지출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미 스완지의 윙어인 다니엘 제임스의 영입을 마무리했지만 라이트백, 센터백 그리고 공격수의 영입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맨유가 노리고 있는 선수들과 그들의 몸값등을 정리해보았다.


아론 완-비사카 - 크리스탈 팰리스 - 라이트백 - 5000만 파운드
크리스탈 팰리스는 라이트백의 장기적인 대안을 원하고 있는 맨유에게 매우 적합한 옵션이다. 맨유는 이미 그의 영입을 위해 한차례 오퍼를 제시했지만, 그들이 제시한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거절되었고 현재 두번째 오퍼를 준비중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의 몸값으로 적어도 5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으며, 팰리스는 그의 가치로 7000만 파운드를 책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뮈니에 - PSG - 라이트백 - 3000만 파운드
맨유가 완-비사카의 높은 몸값에 난감해하고 있을 무렵 대안으로 떠오른것이 바로 PSG의 라이트백인 뮈니에다. 그는 다니 알베스의 PSG 이적 이후 출전기회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그는 더 많은 출전을 위해 이적을 모색중이다. 그는 아스날과 에버튼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맨유는 좀 더 어린 선수들의 영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28세의 다소 많은 나이때문에 영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사 뎀벨레 - 리옹 - 스트라이커 - 4000만 파운드
솔샤르 감독은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공격진의 보강을 꿈꾸고 있으며, 22세의 뎀베레는 그가 고려하고 있는 이름들중 하나다. 뎀벨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셀틱에서 리옹으로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 23골을 터뜨리며 매우 인상적인 리그앙 데뷔시즌을 치러냈다. 맨유는 현재 인터 밀란으로의 이적에 연결되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로 그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리옹은 지난 여름 그를 영입할 당시 2000만 파운드를 셀틱에게 지불했으니, 만약 그들이 그의 이적을 승인한다면 그들이 지불한것의 두배의 가격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탕귀 은돔벨레 - 리옹 - 중앙 미드필더 - 7000만 파운드
지난 시즌 리옹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은돔벨레의 영입을 위해 거의 모든 구단들이 나선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미 은돔벨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협상에 나섰지만, 리옹이 책정한 높은 몸값에 난감해하고 있다. 리옹은 그의 몸값으로 7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는 만약 폴 포그바를 레알로 이적시키게 된다면 은돔벨레의 영입에 나서게 될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써 맨유는 수비수 영입이 우선이다. 


에릭 다이어 - 토트넘 - 수비형 미드필더 - 4000만 파운드
다이어는 이전에도 맨유와 연결이 된적이 있는 선수이며, 그의 멀티플레이어 기질은 솔샤르 감독으로 하여금 그를 미드필더와 수비수 모두에서 활용할수 있게 만들것이다. 그는 부상과 함께 찾아온 슬럼프 때문에 지난 시즌 28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그보다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를 더욱 신임하고 있다. 맨유는 올해로 30살이 된 네마냐 마티치의 업그레이드를 원하고 있으며 다이어는 그를 대체할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다. 맨유는 또한 웨스트햄의 데클랜 라이스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였다. 


주앙 펠릭스 - 벤피카 - 공격형 미드필더 - 1억 500만 파운드
펠릭스는 현재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중 한명으로 이번 시즌 그는 벤피카에서 20골 11도움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맨유와 맨시티가 모두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1억 500만 파운드를 지불하는것에는 망설이고 있다. 펠릭스는 최근 맨유의 중원에서 실종된 다이나믹함을 다시 찾아줄수 있는 선수이지만 19세의 나이에 맞지 않는 높은 이적료가 문제다. 솔샤르 감독은 그의 이적료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일단 다른 포지션의 보강을 우선적으로 진행할것이다.


이반 라키티치 - 바르셀로나 - 중앙 미드필더 - 5000만 파운드
맨유는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고, 바르셀로나는 기존 선수단의 정리를 원하고 있다.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에서 크게 잘못한것이 없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맨유는 전성기가 살짝 지난 선수들을 영입한 경험이 있다. (라다멜 팔카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그리고 알렉시스 산체스). 바르셀로나는 그를 방출해 주급 총액을 줄이고 싶다는 입장이지만,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으며 매우 성공적인 활약을 보여왔다. 바르셀로나는 라키티치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으며, 프랭키 데 용의 영입으로 출전시간의 제약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은 라키티치로 하여금 맨유행을 고려해보도록 만들것이다. 


해리 맥과이어 - 레스터시티 - 센터백 - 9000만 파운드
맥과이어는 지난 여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큰 활약을 펼친 이후 맨유와의 이적설이 한차례 불거진바 있지만, 그는 레스터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선언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빈센트 콤파니를 대체하기 위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9000만 파운드는 맨시티가 지불하기를 꺼려하는 큰 액수다. 맨유는 레스터의 요구액에 근접한 액수를 제시할것으로 보이며, 26세의 센터백을 맨유로 오도록 설득할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시즌 40년만에 가장 많은 골을 실점한 수비진의 보강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맥과이어는 솔샤르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잉글랜드 출신의 선수다. 


밀란 스크리니아르 - 인터밀란 - 센터백 - 8000만 파운드
맥과이어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대안중 하나가 바로 인터밀란의 밀란 스크리니아르다. 스크리니아르는 2017년 삼프도리아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이후 주가가 급상승했다. 그는 맨유와 리버풀과 함께 첼시, 맨시티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로부터 구애를 받은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여름 인터밀란과 새로운 계약에 사인했고 그는 이번 시즌에도 인터밀란에 잔류할것으로 보인다. 
 

션 롱스태프 - 뉴캐슬 - 중앙 미드필더 - 2000만 파운드
롱스태프는 맨유의 깜짝 영입 타겟으로 떠오른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13경기를 소화했을뿐이다.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결별이 확정된 안데르 에레라의 대체자로 거론되었고 길게는 맨유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마이클 캐릭의 수준까지 오를수 있는 미드필더로 평가되었다. 현재 맨유는 라이트백의 영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롱스태프에 대한 관심을 잠시 접어놓은 상태이지만, 라이트백의 영입이 확정되는대로 맨유는 다시 롱스태프의 영입을 추진할것으로 보인다. 롱스태프는 지난 3월 무릎 연골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과 함께하는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정도로 회복한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시즌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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