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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뉴캐슬 이적뉴스

[BBC] 최강희 감독 경질 위기? 베니테즈 감독에게 접근하는 다롄 이팡

by EricJ 201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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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으로부터 1200만 파운드 (178억원)의 연봉을 제안받은것으로 밝혀졌다. 

59세의 베니테즈 감독은 오는 6월로 뉴캐슬과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뉴캐슬의 구단주인 마이클 애쉴리로부터 새로운 계약을 제시받은 상태다. 하지만 베니테즈 감독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로써는 그가 3년만에 뉴캐슬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는 또한 마우리시오 사리의 후임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베니테즈 감독은 유벤투스행이 확정된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오른 여러 감독 후보들중 하나이지만, 첼시 레전드 선수 출신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베니테즈 감독은 뉴캐슬의 재계약 제의를 받아들이고 남을 가능성도 있지만, 다롄측에서 제시한 연봉이 그냥 무시해 넘길 수준이 아니라는것이 문제다. 현재 다롄은 대한민국의 최강희 감독이 이끌고 있지만 13경기에서 단 3승만을 거두는 부진에 빠져있다. 

뉴캐슬은 2016년 베니테즈 감독이 시즌중 합류한 이후 챔피언쉽으로 강등됐지만, 베니테즈 감독은 바로 다음해에 뉴캐슬을 챔피언쉽 챔피언의 자리에 올려놓으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켰다. 이후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와 13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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