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뉴캐슬의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최근 뉴캐슬을 떠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후임 자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스터시티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적을 일으킨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AS로마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시즌 풀럼에서 좋지못한 성적으로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여전히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과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출신인 지오반니 반 브롱코스트 역시 뉴캐슬의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6-17시즌 페예노르트에게 18년만에 리그 우승트로피를 안겨준 반 브롱코스트는 최근 페예노르트를 떠났다. 

뉴캐슬은 오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는대로 팀을 떠나겠다고 공식 발표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후임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구단주인 마이크 애쉴리와 구단 운영 이사인 리 찬리가 감독 선임 과정을 주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클럽은 베니테즈 감독의 잔류를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후보 감독에 대한 준비가 전혀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