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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바르셀로나 이적뉴스

[아스] 바르셀로나로부터의 제안을 거절한 데 리흐트

by EricJ 201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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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의 주장인 마티야스 데 리흐트가 바르셀로나로부터의 오퍼를 거절한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데 리흐트의 아약스 동료였던 프랭키 데 용을 영입한 후, 데 리흐트의 영입에 가장 앞서있는 구단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서는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경쟁에서 매우 뒤쳐진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선수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바르셀로나로부터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스페인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엘 라구에로가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조셉 바르토메우는 라이올라가 바르셀로나의 오퍼를 거절하자 직접 선수를 만나 설득을 시도했으나, 데 리흐트는 라이올라가 거절했으면 자신의 대답도 같다며 거절의사를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PSG가 데 리흐트 영입에 가장 근접하게 되었다. PSG는 바르셀로나가 아약스측에 제시했던 7500만 유로에 합의했을뿐 아니라, 데 리흐트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연봉 패키지를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연봉 액수는 언론사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1200만 유로에서 2000만 유로 사이로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또 하나의 행선지 후보인 유벤투스 역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유벤투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파벨 네드베드와 스포팅 디렉터인 파비오 파라티치는 모나코에서 라이올라와 데 리흐트의 이적문제를 놓고 만남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유베측은 데 리흐트뿐 아니라 라이올라의 또다른 고객인 폴 포그바의 재영입도 함께 논의한것으로 알려졌다. 

PSG와 유벤투스뿐 아니라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 역시 데 리흐트의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경쟁구도에서 완전히 뒤쳐진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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