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바르셀로나 이적뉴스

[마르카] 네이마르의 재영입을 위한 방정식을 조율하는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 회장

by EricJ 2019. 6. 20.
반응형

나세르 알-켈라이피의 최근 발언으로 인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가 PSG를 떠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 가능성을 조율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그가 드레싱룸에서 매우 인기가 많았던 선수였기 때문에 자신이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면 환영받을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모두가 네이마르의 복귀를 환영할것이며,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다. 네이마르를 앙투안 그리즈만과 비교한다면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언제나 네이마르일것이다.

재정적인 면으로 볼때 네이마르의 영입은 어느 구단에나 문제가 될 영입이다. 바르셀로나의 보드진은 네이마르의 영입은 없을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바르토메우는 우스만 뎀벨레의 에이전트에게 그는 절대 팔리지 않을것이며, 다음 시즌에도 그는 중용될것이라고 이야기한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인 파리지엥에 의하면 PSG는 네이마르의 가치를 3억유로로 책정해놓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시도하기 위해선 선수를 포함시킨 부분 스왑딜이 이상적일것이다. 마티아스 데 리흐트의 영입이 사실상 물건너간 상황이 됨으로써 그의 영입에 사용하려 했던 7000만 파운드를 네이마르의 영입에 사용할수 있는 상황이다. 바르토메우는 '네이마르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세가지의 옵션을 생각해볼수 있다. 

한가지 방법은 1억 유로에 필리페 쿠티뉴, 뎀벨레, 이반 라키티치, 사무엘 움티티 이 네명의 선수중 두명을 얹어 네이마르와 교환하는것이다. 데 리흐트의 영입이 끝내 실파하게 된다면 바르셀로나는 1억 5000만 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쿠티뉴 혹은 뎀벨레중 한명을 제안할수 있다. 한가지 문제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공격진의 선수들을 너무 많이 한꺼번에 잃는것을 원하지 않을것이라는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뎀벨레는 이적 옵션에 포함되지 않을것이다. 말콤 또한 부분 스왑딜에 포함이 가능한 선수이긴 하지만, 그의 시장가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낮기 때문에 현금 지출액을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되진 않을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