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레알 마드리드 이적뉴스

[아스] 케일러 나바스의 영입에 대해 문의한 벤피카

by EricJ 2019. 6. 20.
반응형

포르투갈의 언론인 아 볼라는 벤피카의 회장인 루이스 필리페 비에이라가 선수 영입 협상과 문의를 위해 현재 마드리드에 체류중이라고 보도헀다. 비에이라의 주된 목적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인 라울 데 토마스의 영입이지만, 그는 케일러 나바스의 상황에 대해서도 문의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벤피카는 에데르손 모라에스가 2년전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경험있는 골키퍼의 영입이 필요하다. 벤피카는 에데르손의 이적 이후 유망주 골키퍼들인 이반 즐로빈과 마이크 스빌라르를 불러 올렸지만, 그들은 아직 성장할 시간이 필요한 선수들이다. 거기에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임대 생활을 한 골키퍼 브루노 바렐라가 복귀해,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오디세아스 블라초디모스와 경쟁을 벌이게 될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에이라에게 케일러를 팔 의향이 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8월 이후에만 가능하다는 조건이다. 또한 선수가 이적을 원해야 한다. 케일러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의 연봉으로 700만 유로를 보장해줄수 있는 클럽이어야만 한다. 하지만 마드리드는 그가 자유계약으로 떠날수 있도록 계약을 파기해줄 생각이 없으며, 벤피카가 과연 그가 요구하는 수준의 연봉을 맞춰줄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