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가 다섯명의 선수의 영입을 한꺼번에 발표했다.
스토크시티의 나단 존스 감독은 내일부터 시작될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클레이튼 우드 훈련장에 도착했으며, 클럽은 아담 데이비스와 조단 커즌스, 닉 포웰, 리 그레고리 그리고 리암 린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린지의 영입에는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네선수는 모두 자유계약으로 이적료없이 이루어졌다.
아담 데이비스 (26) GK - 웨일즈 대표팀 선수인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EFL 클럽의 선수들중 최고의 수비력을 보이며 반즐리의 챔피언쉽 승격에 기여했다. 그는 19차례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리그 1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그는 스토크시티로 이적해 잭 버틀랜드의 대체선수로 활약하기 위해 반즐리의 재계약 제의를 거부하고 이적을 선택했다.
조단 커즌스 (25) MF - 찰튼 U21팀에서 나단 존스 감독과 함께한 경험이 있는 커즌스는 라이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19세의 나이에 챔피언쉽 1군팀으로 승격되었으며 2년연속으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후 그는 QPR로 이적해 3시즌을 보냈으나 부상으로 인해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한채 방출되고 말았다.
닉 포웰 (25) MF - 커즌스와 함께 잉글랜드의 유스레벨에서 뛴 경험이 있는 포웰은 2012년 크루를 리그 1으로 승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뒤 맨유로 이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부상으로 1군팀에 합류하는데 실패한 그는 이후 위건으로 이적해 2018년 팀의 챔피언쉽 승격에 기여해다. 그는 스토크시티로의 이적을 위해 위건으로부터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리 그레고리 (30) ST - 밀월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그레고리는 2014년 핼리팩스로부터 이적한 이후 밀월을 챔피언쉽에 잔류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큰 활동량과 뛰어난 볼터치능력으로 유명한 선수다. 그 역시 밀월로부터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스토크시티로 이적했다.
리암 린지 (23) CB - 2017년 반즐리로 이적한 린지는 뛰어난 활약으로 스코틀랜드 대표팀에까지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스토크시티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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