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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레스터시티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해리 맥과이어의 영입을 위해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 맨유와 맨시티

by EricJ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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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맥과이어의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유와 맨시티가 레스터시티측에 6500만 파운드 (958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맨체스터의 두 클럽과 레스터시티간의 대화는 지난 몇주간에 걸쳐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다. 맥과이어는 레스터시티에서 행복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적을 무리하게 추진하길 원치는 않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빅 6'팀으로 이적하는것에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의 입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적이다. 그들은 맥과이어를 팔 생각도 팔 필요도 없다는 입장이며, 리버풀이 피르힐 반 다이크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7500만 파운드의 수비수 월드 레코드 가격이 아니라면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홈그러운' 규정을 지키기 위해 이번 이적시장에서 적어도 한명 이상의 잉글랜드 선수를 영입해야하는 상황이며, 그는 맥과이어를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맥과이어의 영입을 위해 지역 라이벌인 맨유와의 경쟁을 피할수 없게 됐다. 

맥과이어는 2017년 헐시티로부터 1700만 파운드에 레스터시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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