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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발렌시아 이적뉴스

[오피셜] 바르셀로나 GK 야스퍼 실리센 발렌시아행 공식 발표

by EricJ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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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백업 골키퍼인 야스퍼 실리센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 (46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4년이다. 발렌시아는 그의 계약에 8000만 유로 (105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대표팀 골키퍼인 실리센은 더 많은 주전 출전을 위해 이적을 요구했으며, 이번 발렌시아로의 이적으로 그의 요구가 이루어졌다. 실리센만큼 좋은 골키퍼를 잃는다는것은 분명 아쉬운일이지만, 동시에 실리센정도의 실력을 가진 골키퍼가 벤치에 머무른다는것은 선수의 발전에 치명적인 일이기도 하다. 

실리센의 공백을 매꿔줄 후보 골키퍼의 영입이 필요해진 바르셀로나는 실리센이 이적하는 발렌시아의 골키퍼인 네토의 영입을 추진중이다. 일단 바르셀로나는 실리센의 발렌시아 이적을 허용했지만, 발렌시아의 네토가 반대로 이적하게 된다면 일종의 스왑딜로 이적이 성사되는 샘이다. 

실리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팀을 떠난 안드레 고메스와 마크 카도나에 이어 세번째로 바르셀로나를 떠난 선수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정리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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