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베식타스 이적에 근접한 아스날 MF 모하메드 엘네니

아스날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가 베식타스로의 한시즌 임대 이적에 근접했다. 그는 오는 금요일에 이스탄불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고 이적을 마무리할것이다.

지난주 아스날의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는 엘네니가 유럽 이적시장 마감전에 1군 경기 출전을 위해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는 이제 터키 리그의 베식타스로의 임대로 이적하것이며, 베식타스는 엘네니의 주급을 모두 부담할것이다.

베식타스는 주전 미드필더였던 개리 메델이 세리에A의 볼로냐로 이적함에 따라 그를 대체할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다. 엘네니는 지난 시즌 고작 8차례의 리그 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유로파리그에서는 7경기에 출전했다.

엘네니는 2016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바젤에서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스날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