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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레알 베티스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나빌 페키르 "나의 무릎상태 때문에 리버풀행이 무산되었다는 소문은 거짓"

by EricJ 201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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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리옹의 선수였던 나빌 페키르는 6500만 유로에 리버풀행이 거의 확정되는듯 했다. 하지만 이적은 끝내 불발됐고 이번 여름 한참 낮은 금액인 2000만 유로에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그가 리버풀행 무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적이 무산된 이유가 그의 무릎 상태 때문이었다는 항간의 소문을 부인했다. 

"왜 리버풀로의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진실은 나도 알수가 없다. 나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후에 그들은 결국 나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때 들렸던 소문은 진실이 아니다. 나의 무릎 상태는 좋다. 나는 클라르퐁텐 (리옹의 훈련장)에서 체크를 받았고 나의 무릎은 언급되지도 않았다. 가장 최악이었던것은 사람들이 이적이 무산된 이유가 나의 가족들이 이적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것이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안고 살아가야 한다."

페키르는 2015/16시즌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39경기에 결장했으며, 이후 2016년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고, 2018년에는 무릎 타박상으로 인해 10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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