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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유망주인 타히트 총 (19)이 폴 포그바의 맨유를 떠나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한 폴 포그바의 전철을 밟을것으로 예상된다
총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맨유는 그가 계약 만료후 이적료 한푼 없이 공짜로 걸어나가게 되는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매체인 칼쵸메르카토는 다른 클럽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총이 맨유측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이미 통보했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총은 이번 시즌 네차례 1군 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출전 경기는 지난 10월 6일 1-0으로 패한 뉴캐슬과의 경기였다.
맨유는 지난 2016년 첼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총을 페예노르트로부터 영입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6년 폴 포그바가 그랬던것처럼 또 다시 팀의 재능있는 선수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그들은 당시 자유계약으로 잃었던 폴 포그바를 다시 영입하는데 무려 89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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