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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그바의 영입을 시도한 PSG

by EricJ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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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가 이적시장 마감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폴 포그바의 영입을 시도했던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새로운 도전과 스페인 축구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프리미어리그를 떠날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포그바는 지속적으로 이적에 연결되어온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끝내 무산된 이후, 그의 모국인 프랑스의 PSG로의 이적에 매우 근접했었다고 스페인의 매체인 스포르트가 보도했다.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킬리앙 음바페와 호흡을 맞춰 함께 뛸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했던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적 협상은 매우 더디게 진행이 됐고 라이올라 역시 여러 이적 관련 문제로 바빠지는 바람에 결국 이적은 현실화 되지 못했다. 라이올라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근접해서는 PSG와 함께 일을 하고는 있었지만, 마르코 베라티를 포함한 다른 자신의 고객들의 이적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중이었다. 베라티는 최근 재계약에 사인해 2024년까지 팀에 머무르게 됐다. 베라티의 재계약 협상은 포그바의 이적에 영향을 미쳤고, 포그바는 끝내 맨유에 남았다.

포그바는 첼시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4-0의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아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고작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 아스날과의 경기를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한편 맨유는 2016년 유벤투스로부터 8900만 파운드에 영입한 그의 몸값으로 1억 5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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