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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ESPN] 아약스의 MF 도니 반 더 비크의 영입을 자신하는 맨유

by EricJ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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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맨유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아약스의 스타 도니 반 더 비크 (22)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중원에 창조성을 불어넣어줄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반 더 비크를 비롯해 아스톤 빌라의 잭 그렐리쉬 (24)와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메디슨 (23)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클럽의 부사장인 에드 우드워드는 그 포지션의 전력 보강을 위한 자금을 허가했으며, 솔샤르 감독은 '한두명의 영입이 있을것'이라고 예고한바 있다. 이적시장 초반 영입을 노렸던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에링 할란드의 영입에 실패한 맨유는 1월 이적시장이 마감되기전 반 더 비크의 영입에 합의점을 찾을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아약스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바람에 줄어들게된 상금을 충당하기 위해 선수의 판매를 고려하고 있으며, 맨유는 아약스의 이런 상황을 최대한 이용할 계획이다. 아약스는 반 더 비크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지만, 맨유에게 크게 문제가 될만한 액수는 아니다. 맨유는 아직 반 더 비크가 완성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진 않지만, 그가 현재 맨유의 중원에 창조성과 더불어 골을 넣어줄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 더 비크의 팀 동료인 하킴 지예흐 역시 솔샤르 감독의 영입 타겟 리스트에 올라있는 상태다.

맨유는 최근 유벤투스의 미드필더인 엠레 찬과 강하게 연결된 바 있지만, 유벤투스의 디렉터인 파비오 파라티치는 이 루머를 강력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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