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맨유가 제시한 1년 계약연장 제의를 거절한 애쉴리 영

by EricJ 2020. 1. 10.
반응형

애쉴리 영 (34)이 맨유측에서 제시한 1년의 계약 연장 제의를 거절했으며, 이번달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가 전했다.

영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며, 맨유는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인터밀란으로부터의 관심을 떨쳐내기 위해 그에게 1년의 계약연장을 제시했다.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세리에 A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선수단 보강을 시도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드레싱룸에서 리더 역할을 맡고 있고 여러 다른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영이 맨유에 머물러주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영은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맨유를 떠나기로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정기적인 출전기회를 보장해줄수 있는 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콩테 감독은 영의 큰 팬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 여름 그가 첼시 감독이던 시절 그의 영입을 원했던적도 있었다. 콩테 감독은 그에게 18개월의 계약기간을 제시할 의향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영은 2011년 아스톤빌라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으며, 이후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261경기에 출전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