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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그라니트 자카에게 아스날 잔류를 설득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

by EricJ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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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에게 그의 마음을 돌리고 아스날에 머물것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적하지 않고 아스날에 계속해서 남을것으로 보인다.

자카는 지난 10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그를 향해 야유하는 팬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주장 완장을 내팽개치는등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도마위에 올랐으며, 이후 그는 주장직을 박탈당하고 출전시간에도 제한을 받았다. 

그의 에이전트는 자카가 이미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베를린과의 이적 계약에 합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아르테타 감독은 자카와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그가 아스날에 잔류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를 향한 첫번째 메시지는 그가 어떤 감정을 느꼈으며, 왜 그런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해하고 싶다는것이었다. 나는 그에대한 나의 의견을 들어주길 원했으며, 내가 그를 도와줄 준비가 되었다는걸 알아주길 바랬다. 나는 클럽이 그를 도와줄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에게 아주 아주 좋은 선수이며 그는 나의 지도 아래 아스날에서 축구를 즐길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그를 설득했으며. 그는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그는 이후 긍정적인 대답을 주었으며, 나는 그가 마음을 바꾸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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