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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스카이스포츠] 이번 이적시장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10건의 이적들

by EricJ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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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마감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카이스포츠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있는 10건의 이적들을 소개했습니다. 과연 이중에 어떤 이적들이 실제로 성사될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깜짝 이적이 성사될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출처: 스카이스포츠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 인터 밀란)
성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적이다. 에릭센은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밀란에 도착한것으로 알려졌으며,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며칠내로 이적이 공식 발표될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1680만 파운드로 예상되며, 그는 주급 32만 파운드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인터밀란측은 비교적 적은 이적료에 그를 영입이 가능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포르팅 > 맨유)
이적시장 초반부터 계속해서 맨유행에 연결되어온 페르난데스이지만 아직까지도 스포르팅과 맨유 양측은 그의 이적료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스포르팅은 5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4200만 파운드 이상을 지불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가 이적하지 않는다면 여름에는 반드시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게 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부바카리 수마레 (릴 > 첼시)
맨유행에 연결된 또 한명의 선수인 수마레이지만, 첼시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 2의 폴 포그바'로도 불리우는 수마레는 릴을 떠나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슬람 슬리마니 (레스터시티 > 맨유)
지난 번리전에서 2-0 패배를 당한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스트라이커의 영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바 있다. 이후 맨유는 레스터시티의 슬리마니와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던 오디온 이갈로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으로 그의 빈자리를 매꿔줄 스트라이커가 급하게 필요해진 맨유는 이적시장 마감일전까지 영입이 가능한 스트라이커들을 물색하는중이다. 


에딘손 카바니 (PSG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바니는 지난 주말 릴전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를 제외시킨 배경에 그를 둘러싼 이적설이 영향을 미쳤음을 시인했다. 첼시와 맨유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도 연결된바 있는 카바니는 현재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콜라 마트비옌코 (샤흐타르 도네츠크 > 아스날)
플라멩구의 수비수인 파블로 마리가 아스날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에두와 함께 런던의 히스로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되며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직 스쿼드 보강을 마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허술한 수비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본머스의 나단 아케와 바이에른 뮌헨의 제롬 보아텡등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던 아스날은 샤흐타르의 우크라이나 출신 수비수인 미콜라 마트비옌코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투입할것으로 보인다. 


무사 뎀벨레 (리옹 > 첼시)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지난 FA컵 4라운드 헐시티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남은 이적시장 기간동안 스트라이커의 영입에 집중할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난 뉴캐슬전과 아스날전에서 20차례가 넘는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했다며,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첼시의 스카우터진은 지난 주말 리옹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뎀벨레의 플레이를 관찰했다. 리옹은 그의 잔류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지만,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숨기지 않고 있다. 


크르지초프 피아텍 (AC밀란 > 토트넘)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그는 클럽이 현재 "가능한한 모든것을 동원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 토트넘은 지난 노리치전에서 2-1의 진땀승을 거뒀고, 왓포드전에서는 득점없는 무승부에 그치는등, 해리 케인의 부재를 채워주고 있는 델레 알리와 손흥민의 짐을 덜어줄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절실하다. 피아텍은 AC밀란에서 충분한 출전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그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벤치에 앉기엔 너무도 훌륭한 선수"라고 클럽을 비난하고 나서 그의 이적설은 다시 불이 붙은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중하위권 클럽들인 에버튼과 웨스트햄, 뉴캐슬등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 정도로 예상된다. 


올리비에 지루 (첼시 > 인터밀란)
지루는 첼시의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의 계획헤 포함되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지루 본인 역시 대표팀 승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출전할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아스날 소속이던 그를 첼시로 영입한 장본인인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있는 인터밀란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한때 이적료 문제로 인터밀란이 지루의 영입을 접고 AS로마의 공격수인 페르난도 요롄테를 마테오 폴리타노와의 스왑딜로 영입할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이탈리아 이적시장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인터밀란의 요렌테에 대한 관심은 끝났으며, 인터밀란과 첼시는 지루의 이적에 대한 협상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힌바 있다. 


폴 포그바 (맨유 > 레알 마드리드)
이번 여름 이적시장까지 계속해서 지루하게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는 이적 사가중 하나는 바로 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다. 지난주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속해서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지 여부를 결정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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